안녕하세요. 브라질로 교환학생을 가려는 대한민국의 대학생입니다.
외국을 나가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 상태에서 브라질로 교환학생을 가려고 합니다.
도시는 Sao jose de rio preto이고, 학교는 UNESP입니다.
문제는, 공항에서 비행기가 오전 10시 도착입니다. 이상태에서 Barra funda 터미널로 간다음에 rio preto로 가야된다고 하는데, 버스 시간표 보니까 밤 늦게나 터미널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양인이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것은 귀가 닳도록 들어온터라... 혹시 현지인이 마중나오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지금 생각하는 건 바하훈다 터미널에서 아예 밤 12시쯤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침쯤에 도착할테니 좀 안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rio preto가 상파울루주에 있습니다. 이때 변압기도 챙겨가야할까요?? 사는 곳은 학교에서 Republica를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또 제가 2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생활할 예정인데, 점퍼같은 것도 챙겨가야할까요?? 많이 추운가요? 그리고 얼마나 남루하게 입어야 강도들한테 안전한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