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
얼마 전, 브라질의 우체국 택배 배송 시스템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오는 택배에 무조건 15헤알의 추가 배송료를 지불해야 되는 것인데,
이전에는 추가 지불 비용이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브라질로 소포 (물건) 이 아닌 책 또는 서류를 보낼 경우
한국 우체국 택배에서 (EMS)
서류와 비서류 두가지 중 한가지로 선택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
책이나 서류를
비서류로 보낼 경우에는 브라질에서 추가로 15헤알을 납부해야 되고
서류로 보낼 경우에는 추가로 납부하는 금액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류의 경우 중량이 최대 2 kg 까지 허용이 되며,
비서류의 경우 최대 30 kg 까지 입니다.
한국의 우체국에서
EMS 서류 : 중량 최대 2 KG 까지 (49000 원)
EMS 비서류 : 중량 최대 30 KG 까지 (489000 원) - 20 KG 일 경우 336500 원
EMS 이외에도
또 다른 카테고리로
국제 소포
항공 일반 소포와 선편 일반 소포가 있는데,
중량이 최대 20 킬로까지 이며
가격은 각각 260500 원 / 89000 원 입니다.
EMS 비서류 소포와 국제 소포의 가격이
20 킬로의 경우 약 7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데,
정확하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