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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이템만으로 성공 힘들어…브라질, 이색 상점 '눈길'

adidas | 2014.09.24 | 조회 9735

브라질 상파울루 주의 ABC 지역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례로 성 베르나르두 지역에서는 지난 7월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 베이커리개장했다. 

 

'빵 투 고'라는 이름의 이 빵집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쇼핑을 위해 차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대형 패스트푸드점의 드라이브 스루와 같은 전략을 취했다.  

 

타 마라 카시올리 '빵 투 고' 사장은 "고객 서비스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하루 평균 140명의 손님을 응대하고 있다. 특히 붐비는 점심시간 대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오픈 첫 주부터 우리 빵집을 자주 방문하는 단골 손님들도 많다"고 전했다. 


산투 안드레 지역에는 오직 '영어'만 통하는 바가 있어 다른 음식점과 차별화되고 있다.  

 

이 술집은 하얗고 작은 외관으로 인해 'Little iglu'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서 손님들은 현지어 포르투갈어가 아닌 '영어'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지역에 정착한 캐나다인 루스티 콜슨 사장은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이 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 카이타누 지역에서는 신개념 네일 아트 숍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술과 네일 아트를 조합한 '네일 바'다. 이곳에서 고객들은 네일 아트를 받으며 술을 즐길 수 있다.  

 

아마룰라(남아프리카 대표 술)에서부터 카푸치노까지 25종의 음료가 제공된다.  

 

제시카 줄리아니 네일 바 사장은 "이곳은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장소이다.  

 

특히 미용 숍 특유의 불편한 분위기를 원하지 않는 고객들에게 맞는 곳이다.  

 

한 달에 약 600명의 여성 고객들이 네일 바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로이자 당토니우 엥드리우카이치스 ABC 중소기업 지원기구(Sebrae) 관계자는  

 

"예전의 빵집은 단지 빵만 파는 곳이었다면 요즘은 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들을 파는 곳으로 변모했다.  

 

소비자들의 필요뿐만 아니라 경쟁에 의한 '재창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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