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시티은행에서

한국에서 만들어온 국제현금카드(현재는 체크카드와 통합되었습니다.)로  

ATM 기계에서 현금을 출금할 경우,

(2015년 5월 19일 기준)

한번에 출금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 1000 헤알 (천헤알) 입니다.

(출금되는 돈은 20헤알 혹은 50헤알 지폐) 

한국 시티은행 홈페이지에 나오는 금액은

한번에 출금할 수 있는 금액이 500불 이고, 하루에 총 3번까지 이용가능하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이용해보니, 

한번에 최대 1000헤알씩 3번까지 출금할 수 있습니다.

지금 환율로 1000 헤알은 332.35 달러 정도 됩니다. (한국 외환은행 공정환율) 

그러므로 한번에 찾을 수 있는 돈이 달러로는 약 350 불 정도 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1000헤알을 찾으면,  

한국의 시티은행 통장에서 366104 원이 출금되고, 

수수료가 1833 원이 더 나갑니다.

1000 헤알 = 366104 원 + 1833 원 = 총 367937 원

현재 외환은행 공정환율로  

1000헤알에 해당하는 금액을 원화로 바꾸어보면 362100원이 됩니다.

367937원 - 362100원 = 5837원

그러므로 공정환율보다 시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해서 출금할 경우

5837 원 = 5.36 달러 = 16.12 헤알 이 더 나갑니다.  

브라질로 어학연수나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