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에티하드 항공 Etihad Airways 이 

오는 2017년 3월 26일 부터 아부다비 - 브라질 상파울루 노선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합니다.

브라질의 경제상황과 화폐가치 하락이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와 상파울루를 2013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는데,

앞으로는 Emirates 항공만 같은 구간을 운행하게 됩니다.

3월 25일 이후에 예약이 되어있는 승객들은

항공권 전액을 돌려받는 것 또는 파트너사인 Alitalia 항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대한항공이 LA - 상파울루 노선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