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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고려해야 하는 점

adidas | 2016.11.25 | 조회 2979

브라질 상파울루

 

블랙 프라이데이는 브라질 사람들에게도 평소에 필요한 물건이나 갖고 싶은 물건들을 

 

저렴해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모든 제품들에 큰 할인 혜택을 주기 때문입니다.

 

좋은 점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사이트를 이용해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에도 배송을 해주는데,   

 

브라질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이나 브라질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이나 환율을 고려할 때, 언제나 좋을 수는 없습니다.

 

구입을 완료하기전에 IOF 세금과 배송료, 그리고 수입세까지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11월 23일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기 전, 

 

브라질의 중앙 은행에서는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적용되는 환율 시스템을 바꾸었습니다. 

 

그동안은 해외(미국)사이트에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경우

 

납부 완료일까지 달라지는 환율에 따라 내야 하는 금액이 달라졌었는데,

 

카드사에 따라 물건을 구입하는 날의 환율로 값이 계산 되어 낼 수 있는 옵션이 추가 되었습니다.

 

 

11월 23일 수요일에는 환율이 1달러에 3,39 헤알이었는데,

 

바뀐 정책으로 최종 구입시 정확하게 얼마를 납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환율은 달러 당 3,,60 헤알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로 미국의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6,38%의 IOF 세금을 정부에 내야합니다.

 

 

물건이 브라질로 들어올 경우 수입 관세가 적용되는데, 브라질 세관에서는 60% 의 세금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책은 세금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세금은 물건값 + 운송료 + (보험) 의 총합에 60% 가량 더한 값이 됩니다.

 

 

그리고 500달러 이하의 물건을 구입했을 경우에는 거주지로 물건이 배송되지 않고,

 

물건을 우체국에 찾으러 가야 하는데, 이 경우 12 헤알의 세금을 더 내게 됩니다.

 

 

우체국에 방문한 다음 세금은 신용카드로 낼 수 없고, 현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물건이 도착한 다음 8일이 지날 경우, 우체국에서 보관료를 추가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3000 달러 이상의 물건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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