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넷 NET 통신사 해지

브라질에서 사용한던 인터넷 서비스를 해지하는 과정은

언어가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하기에는 쉬운 것은 아닙니다.

넷 통신사의 경우 직원을 만나는 곳은 상파울루의 경우 한군데로 모룸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 센터로 전화를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해지하는 것 역시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야 합니다.

고객센터 106 21 번으로 일반 전화로 전화를 하게 되면,

자동으로 전화 번호를 인식하게 됩니다.

(처음 가입시 등록했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도 고객 등록 정보에 확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객 센터로 전화를 하면 자동 응답으로 넘어가는데,

해지에 해당하는 번호를 찾아서, 고객센터의 직원과 통화를 해야 합니다.

직원과 해지하고 싶다고 말을 하면

외국인의 경우 다시 살던 나라로 돌아간다고 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설치했던 모뎀 같은 장비를 다시 가지러 간다고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게 됩니다.

가지러 가는 날짜에 직원이 방문해서 장비를 가지고 가면서

확인증을 받고 싸인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까지 거치면 일단 해지하는 과정이 3분의 2는 한 것 인데,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해지를 위해 몇 번을 고객센터에 확인 전화를 하고

장비를 가지러 가는 날짜에 오지 않아, 

또 예약을 하는 등 여러가지 변수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장비를 가지고 확인증을 받고 난 이후에는,

남은 사용료를 납부하는 과정이 남았습니다.

사용료는 장비를 완전히 가지고 간 날까지 계산하여 내게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과 전화 그리고 추가로 텔레비젼 까지 

서비스를 신청해서 사용했다면,

각 각의 서비스의 요금이 완전히 납부가 되는 날짜가 달라서 잘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장비를 가지고 간 다음 달 요금에는 마지막 인터넷 요금이 나오고

그 다음달에는 전화 요금이 나오는 것 입니다. (그러면 해지 후 두달의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요금을 다 냈다고 하더라도

해지하고 난 몇 달 까지는 

더 나오는 요금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요금 용지 확인은 인터넷 으로 확인할 수가 있는데,

사용하지 않은 요금이 또 나왔다면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해서 장비를 다 가지고 갔는데,

요금이 또 나왔으니 나온 요금을 취소해달라고 하고

완전히 해지를 해달라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요금이 나왔을 경우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문제를 이야기하면 

약 4시간 - 48 시간 내에 확인 메일이 오게 되고

그 이후에 인터넷 으로 요금을 확인해보면 납부했다고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해지 신청을 할 경우

(예를 들어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갈 경우 등)

해지하고 싶은 시기의 최소 2달 (경험적으로) 이상 여유를 가지고 신청을 해야 하고

해지를 하고도 다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해지를 하고도 요금이 나오려면 한달 두달 이상 걸리므로 주의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