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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서 동포 등친 사기범 김 모 씨 한국서 검거

- 경제사범 검거관련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 김상호 경찰영사와 대담

파라과이 아순시온 소재 사 시장에서 ‘Casa Jeba’ 라는 옷 가게를 운영하던 김 모 씨가 한인 동포들을 상대로 약 100만 달러 상당의 사기 행각을 벌이고, 야반도주 한지 일 년여 만에 한국 중랑경찰서에서 검거됐다.

그동안 파라과이 한인사회에서는 많은 경제 사범들이 갖가지 수법으로 선량한 한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제3국 내지는 한국으로 도주한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 그러나 거주지역 문제와 경비 등 검거를 위한 제반 사항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중도에 포기하는 바람에 지금껏 단 한 명도 검거하지 못해 교민들은 속을 끓여왔다.

이번 김 모 씨 사건은 사고 즉시 민원 접수를 받은 한인회에서 신속히 피해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채권단을 구성하고, 사실관계(피해 진술서)를 작성하여 파라과이 검찰에 형사 고발 절차를 밟았다. 또한 이를 근거로 주파라과이 대사관(대사 안민식)에도 민원을 접수해 협조 요청을 의뢰 하는 등 범인 검거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던 중, 파라과이 대사관은 지난 2월 10일, 김 모 씨가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검거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본 기자는 최희중 변호사와 함께 재파라과이 대사관을 방문해 김상호 경찰 영사와의 면담을 통해 상세한 검거 경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사전문 - http://m.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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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naver21

등록일2017-02-17

조회수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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