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난방장치로 보일러 외에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장판은 전자파가 많이 나와서 사람들 몸에 많이 해롭습니다.
그래서인지 잠자기 전에 따뜻하게 데워 놓고,
잘때는 전원을 끄거나 약하게 해놓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브라질도 한국과 달리 온돌 문화가 아니어서,
추운 날에는 한국의 온돌방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전기로 된 라지에이터 이외에는 딱히 난방기구란 것이 없는데,
이것도 역시 전기코일에 저항을 걸어 열을 발생하게 만드는 것이라 몸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건강을 생각해서
요즘 한국에는 온수매트를 많이 이용하고 있고,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원리는 전기코일 대신 고무호스가 깔려 있어서
작은 보일러가 물을 데워 고무호스를 통해 순환하게 하는
보일러를 작게 만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온수보일러도 완전한 전자파의 차단은 되어 있지 않은데,
여러 회사의 제품을 잘 비교하고 꼼꼼히 검색해보면,
전자파가 거의 나오지 않은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 가지고 올 때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압축팩에 넣어 공기를 제거하면 부피가 많이 줄어 듭니다.